올 상반기 남성화장품 히트상품인 쥬리아화장품(대표이사 남기붕)의 보스렌자가 사단법인 한국패키지 디자인 협회(KPDA)가 주최하고 통산산업부가 후원한 제6회 한국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팩스타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했다. 크리에이티브상은 이번 콘테스트의 2등상에 해당하는 상으로 보스렌자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큰 평가를 받아 화장품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보스렌자는 직선의 남성적인 느낌과 S라인의 여성적인 느낌을 동시에 강조해 활동적인 남성의 모던한 이미지와 부드럽고 감성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조화시키고 있는 아름다운 용기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한 갈색톤의 중후함과 고급스러운 조형감, 위치와 시각에 따라형태가 다양한 보스렌자의 용기 디자인은 신세대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금년들어 남성 화장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쥬리아 보스렌자의 성공에는 「행운을 부르는 향취」를 메인테마로 한 적극적인 광고캠페인과 은은하고 매력적인 향기와 함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