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아름다움은 유죄] 두번째 이야기
나이스, [아름다움은 유죄] 두번째 이야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9.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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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편...이승연 미모 코믹하게 터치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닌 미모의 이승연이 단지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구속되며 당당하게 카메라를 향해 수갑을 내보이며 되묻는 한마디,「아름다운 것도 죄가 되나요?」편이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기억됨에 따라 그 시리즈로 탄생한 것이 제2탄 「수족관편」.



1탄이 「아름다움은 유죄」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면 2탄은 아름답기 때문에 발생되는 [죄](?)를 코믹하게 엮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것도 죄가 되나요?」라는 동일한 컨셉아래 탄생한 광고 아이디어는 수족관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아름다운 이승연이 수족관을 구경하기 위해 등장한다. 이 때 약간의 거드름을 피우면서 한가하게 노닐던 물고기들이 이승연의 미모에 홀딱 반해 졸졸졸 따라다니다가 마침내 서로 보겠다고 몰려드는 바람에 수족관의 유리가 깨진다라는 코믹적인 요소가 강한 내용이다. 이번 광고촬영 때 전 스탭들은 물론 전속모델인 이승연씨가 촬영 3∼4시간전부터 와서 미리 연습을 하는 등 열의를 보이기도. 특이할 점은 화면 전체를 구성하는 대형 수족관이다. 이 장면은 실제 촬영한것이 아니라 작은 어항에서 노니는 몇 마리의 열대어를 찍어 마치 촬영한것처럼 편집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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