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 코스컴, 이달부터 향수시장 진출
서진 코스컴, 이달부터 향수시장 진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9.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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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트 향수 체인점 유통...올 20억 매출목표



서진 코스컴(대표 정낙창)은 오스트리아의 전문 향수회사인 구스타프 크림트 비엔나사의 5개 브랜드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전국1백여개 전문향수점에 제품을 공급한다. 구스타프 크림프 비엔나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크림트의 이름을 빌어 만든향수 전문 업체로 그 동안 크림트의 작품을 제품명으로 사용한 향수와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의 화음을 바탕으로 만든 바이올린 등을향수로 제조해온 업체다.



특히 이회사의 조향사는 아나이스 아나이스와 아르마니등의 유명 향수를 조향했던 프랑스의 로제 뺄레르지노로 서진코스컴은 이들제품의 국내 도입에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서진 코스컴은 먼저 크림토의 대표작인 1901과 1907 그리고 크림트, 호프 등 4개 브랜드를 크림트매니아를 증심으로 고객 확보에 나서는 한편 유니섹스 풍의 후로랄 향수인 바이올린을 주력 브랜드로 육성해 향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연말까지 향수전문점을 3백여곳으로 늘리고 내년까지는 8백여곳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종합화장품 브랜드로는 「미래 지향적 카운셀링 브랜드」라는 컨셉이 돋보이는 일본의 32C브랜드를 수입해 전문점 체인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내년에는 남성용 브랜드를 OEM생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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