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랑코리아, 국내시장 독자진출
겔랑코리아, 국내시장 독자진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8.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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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서다와 관계청산...현지법인 코럭스 설립
지난 94년부터 국내에이전트인 (주)서다와 관계를 맺어왔던 겔랑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2년여동안의 관계를 청산하고 독자적으로 국내시장에 진출한다.(본지 6월 5일자, 7월10일자 참조) 겔랑코리아는 지난달 2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제품인 「두쥬엠」을 발표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독자진출을 선언했다. 이날겔랑의 아시아지역 총괄매니저인 한스 크리스티안 호오스가드씨는 『오는 15일부터 한국내 수입·판매원이었던 (주)서다와의 관계를 마무리하고 독자적인 영업활동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가드씨는 겔랑의 독자진출은 아시아지역에서 일본과 싱가폴, 대만등에 이은 7번째라고 말하고 한국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있다고 밝혔다. 겔랑코리아의 이같은 국내시장의 독자진출은 모그룹인 LVMH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들은 지난 6월 계열사인 크리스찬디올 코리아와 겔랑코리아를 통합시켜 한국내 현지법인인 코럭스(대표 니꼴라스깡뜨노)를 설립했었다. 앞으로 겔랑코리아는 국내 현지법인인 코럭스에 의해 경영되지만 영업, 마케팅, 광고홍보 부문은 독자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런칭한 신제품인 「두쥬엠」은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10대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의 젊은 이성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전문 스킨케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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