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렌자 CF 배경음악 `인기`
보스렌자 CF 배경음악 `인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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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동건과 광고컨셉 조화

쥬리아, 하루 10통이상 문의

쥬리아의 남성화장품 보스렌자가 판매호조와 맞물려 광고음악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보스렌자는 장동건이라는 빅모델 전략 구사로 런칭광고 초기부터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켜 왔는데 최근들어 배경음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면서 광고음악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는등 브랜드의 인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수 있다. 쥬리아화장품에는 현재 하루 10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PC통상의 연예, 오디오 광고 게시판에도 문의 질문이 계속되고 있다. 쥬리아 보스렌자의 광고의 배경음악(BGN/I)은 1963년 12월 빌보드 차트 1위까지 오른 혼성 듀오 폴앤 폴라(RAUL & RAULA)의 「헤이 폴라 (HEY PAULA)」다.



한때 인기있었던 올드팝으로 언젠가 들어본듯한 귀에 익은 친숙한 맬로디가 장동건의 여성을 끌어 당기는 듯한 부드러운 웃음과 어우러져 「행운을 부르는 향취」라는 보스렌자의 메인 컨셉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사내용은 폴이 폴라에게 결혼을 바라는 일종의 청혼가이다. 폴 앤 폼라는 텍시스주 출신의 혼성듀엣으로 본명은 RAY HILEERAND 와 JILL JACKSON 으로 자선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우연히 듀엣을 결성하게 됐었는데 62년11월 [헤리폴라]라는 암악을 발표하고 한 달만인 1963년 12월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그후 63년 YOUNG LOVER등의 음악을 발표하는 꾸준한 음악활동을 하엿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 음반이 94년 발매한 올드팝 컬렉션인 ORIGINAL GOLDEN POPS 의 Vol. 5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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