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베르뜨 코리아’ 공식 출범
‘마베르뜨 코리아’ 공식 출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4.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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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앤피와 50대 50대 합작…기초·색조 76품목 발매

20대리점· 500전문점 집중거래

(주)비앤피(대표이사 장병무)가 지난 10일 독일의 마베르뜨사와 합작법인 (주)마베르뜨코리아를 설립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한다. 자본금 20억원에 비율은 50대 50이며 대표이사는 장병무 사장이 맡게 된다.



(주)마베르뜨코리아 장병무 사장은 최근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65년 전통을 가지고 세계 16개국의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독일의 고품격·글로벌 브랜드 ‘마베르뜨`를 내달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이와 함께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패턴과 소비 경향이 세분화되고 과학적이면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마베르뜨 브랜드를 도입하게 됐으며 특히 이미 구축된 20개의 대리점을 주축으로 전국 5백여 개의 전문점에 집중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마베르뜨 브랜드는 1차로 기초와 색조 라인에 76개 품목이 발매될 예정이다. 내달 중으로는 남성 스킨케어와 선케어 라인까지 도입돼 보다 체계적인 품목 구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베이직 케어라인은 클렌징과 화장수, 영양크림이 각각 중건성과 지복합성, 민감성 타입으로 구성되며 ▲ 주름방지 라인(프로푸투라 라인) ▲ 리프팅·퍼밍 라인(스플렌디씨마 라인) ▲ 화이트닝 라인(프로화이트 라인) ▲ 메이크업 라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들 전 제품은 순수 식물성 원료를 베이스로 처방됐다.



장 사장은 (주)마베르뜨코리아의 영업전략과 관련해 “단순히 외국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합작 회사 설립을 통해 신뢰성을 바탕으로 대리점과 전문점의 윈-윈 체계를 마련한다는 기본 방침으로 영업이 전개될 것이며 선별된 5백여 개의 전문점을 중심으로 한 거점 영업을 축으로 전문점 매출상승과 이윤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카운슬링 판매와 샘플링, 마사지 제품을 활용한 피부관리 등의 지원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밝혔으며 대리점과 MC(Marbert Consultant)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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