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발매 국제 첫 영상회의
신제품 발매 국제 첫 영상회의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05.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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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기자단초청 서울 - 파리 화상토론
샤넬이 뉴 화이트닝 라인 출시와 관련해 독특한 프레스 런칭을 마련했다.

지난달 6일 샤넬유한회사(대표 빈센트 G. 쇼)가 서울 한국 통신 본사 1층의 영상회의실에서 프랑스 파리 본사에 있는 CE.R.I.E.S 과학연구소 소장인 어윈 체클러 박사와 인터내셔널 마케팅 담당 이사 크리스틴 다구쎄 씨와 국내 기자들과의 영상회의를 개최한 것.



프랑스 파리의 아침과 한국의 오후가 실시간으로 화상 연결됨으로서 디지털 시대의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다는 평가다.



이날 어윈 체클러 박사는 피부노화 지연을 위한 전략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CE.R.I.E.S 연구소에서는 최근 표피 수준에서의 피부색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피부색소침착은 파리의 백인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도 그 농도 변화가 거의 없으나 아시아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많았으며, 반대로 피부 혈액순환과 관련한 피부의 붉은기는 백인 여성이 나이가 들수록 많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여성과 백인여성의 이러한 차이는 멜라노사이트 생성과 관련이 있다며 아시아 여성들의 자외선 노출의 민감도가 높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샤넬은 뉴 화이트닝라인으로 엄선된 활성성분 뤼미넨 C Ⅱ에 기초한 화이트닝 5종, 블랑 쀼르떼를 신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샤넬측은 블랑 쀼르떼의 첫해 매출 중 아시아 시장 비중이 전체 매출의 8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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