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 임원 승진인사
주요사 임원 승진인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1.16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쥬리아 - 권기복, 권혁선(관리), 윤정한(연구)씨 이사로



쥬리아화장품(대표이사 남기붕)은 임원승진인사에 이어 지난 3일 추가승진 인사를 단행, 권기복 이사대우와 권혁선 이사대우를 각사 이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윤정한 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권혁선 이사는 앞으로 관리를, 윤정한 이사대우는 연구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유니코스 - 영업이사에 우종선 부산지점장 발탁



유니코스(대표이사 이원호)는 지난 3일자로 공석중인 영업이사에 우종선 부산지점장·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우종선 이사의 승진은 지난해 매출액이 당초 목표보다 15%를 초과달성한데다가 부산지점의 영업실력이 가장 뛰어났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특히 유니코스는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부의 조직을 기존의 마케팅과, 상품기획과 등 2개과에서 홍보팀과 미용연구팀을 신설해 4개팀으로 세분해 보강했으며 홍보팀장과 미용연구팀장 직무대행에 각각 이성근 과장과 정혜영 과장을 승진발령했다.





코스맥스 - 신영갑 감사 상무이사 승진발령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는 지난 3일자로 신영갑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발령했다. 신임 신영갑 상무이사는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0년부터 91년까지 대웅제약에서, 91년부터 96년 7월까지는 국도기공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감사로 재직중이었다.





태웅화장품 - 전무에 김종환씨, 조임래씨는 상무승진



태웅화장품(대표이사 장준웅)은 지난 4일자로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해 김종환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발령했으며 생산공장 담당인 조임래 이사도 상무이사로 승진발령했다.



태웅화장품의 이번 임원 승진 인사는 업계 전체가 최악의 상황을 보였던 지난해 당초 매출목표액을 상회하는 높은 신장률과 함께 기업 이미지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특히 태웅화장품은 임원승진 인사 이외에도 부서장급 승진 인사도 두드러졌는데 짧은 경력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이 탁월했던 영업 2부 송재식 과장을 차장으로 전격승진시키는 등 부서장급에 대한 승진인사도 돋보였다. 신임 김종환 전무이사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지난 90년 LG화학 부장을 거쳐 94년부터 태웅화장품 상무이사로 재직 했었다. 김 전무는 그동안 화장품사업을 총팔하며 히트상품인 「세띠마」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등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 주목을 받았었다.



조임래 상무이사는 76년 피어리스 연구소, 92년 한국콜마 연구소장을 거쳐 지난 94년부터 태웅화장품의 생산공장이사로 재직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