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화장품 우에라 대표 교체
독일화장품 우에라 대표 교체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1.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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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화장품·하우스홀드 제품 메이커인 우에라외 비타·즐스돌프 사장이 돌연 퇴임해 업계에 화제를 낳고 있다.



우에라측은 주식의 78%롤 소유한 창업주 일가족인 스트로우 엘 집안의 주식확집에 따라 사임한 것으로 설명했다. 즐스돌프와 창업자 일족사이에서 장래 기본전략 결정에대해 의견이 대립돼왔으며 결국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즐스돌프 사장의 퇴임 뉴스가 보도되자 중권가에서는 우에라의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가가 폭락했다. 신임사장으로는 죠루·크라우스할(57세)이 같은날 지명돼 곧바로 취임했다. 크라우스할은 동사에 35년간 근무해 왔다.



우에라는 최근 기업매수를 통해 헤어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해외에서도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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