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단 우승 환영식
배드민턴 선수단 우승 환영식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11.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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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회 전국 종합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셔틀퀸 방수현선수를 간판스타로 내건 오리리 화장품(회장 이선규) 배드민턴 선수단이 여자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치난 27일 인천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오리리화장품소속 방수현 선수는 라경민(한체대)을 2-0(11-4, 11-7)로 완파하고 92, 93년에 이어 1년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또 방수현과 이주현이 호흡을 맞추어 여자복식 준우승에 입상하는 한편 혼합복식 부분에서는 손희주선수가 고군분투하여 3위에 입상하는등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같은 성과는 회사측의 전폭적인 지지와 코칭스텝의 엄격한 훈련방식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자질의 삼위일체가 만들어낸 쾌거다.



오리리화장품은 가장 보편적이고 생활화돼 있는 생활체육이면서도 비인기종목이라는 오명을 씻지못하던 배드민턴을 지난해 11월 민간기업에서는 두번째로 팀을 창단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국가 및 사회체육진흥발전에 견인차역할을 담당해왔다.



한편 오리리화장품은 우승 축하행사로 백승혁 부사장과 이양구단장을 비롯한 회사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3층강당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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