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진심, 지구에 안심’을 슬로건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듀이트리’가 지난달 26일 남수단 재건지원단 한빛부대 18진에 4,400만원 상당의 제품 기부를 진행하며 장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수단재건지원단은 재건작전에 필요한 도로보수·공병·수송·정비 등 주특기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구비, 임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장병들로 구성되어 8개월 동안 남수단에 파병되어 공병, 의료, 교육 등 구호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듀이트리의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군부대 마트(PX) 입점 이래 13년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행했다. 파병의 길에 올라 헌신하는 인재들의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폭 넓은 실질적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첫번째 지원품은 아프리카의 무더운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인 ‘어반 쉐이드 쿨 카밍 선스틱’으로, 이 외에도 활동 후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까지 약 300여 명 규모의 부대원 전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대량 준비했다.
‘어반 쉐이드 쿨 카밍 선스틱’은 수분 에센스를 통해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며 끈적이지 않는 산뜻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인 듀이트리의 대표 선케어 제품이다. 얼굴은 물론 바디까지 케어 가능해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군마트(PX) 입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검증받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이라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한다.
한편, 듀이트리는 지상군 페스티벌과 국군의 날 행사 협업, 국방 FM 협찬, 육군종합행정학교 업무 협약 체결 등 장병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앞장서 진행 중이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듀이트리는 군마트(PX) 입점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장병들과 함께 성장한 브랜드로, 이제는 받기보다 나눔의 주체가 되어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뜻깊은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