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진,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및 미국 PETA 인증 획득
하예진,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및 미국 PETA 인증 획득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4.02.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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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제품력 인정받아

기능성 비건 뷰티 브랜드 하예진이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와 ‘라이스’ 라인 제품의 글로벌 비건(Vegan) 인증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 an Society) 및 미국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예진의 대표 제품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라인의 토너, 세럼, 크림, 아이크림, 앰플, 클렌저와 ‘라이스’ 라인의 오일 토너, 보습 크림, 페이스 오일, 바디 오일 총 10가지 제품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인증을 받았다. 또, 브랜드에 대해 미국의 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인증을 획득하였다.

1944년 동물 착취에 반대하는 철학이라는 의미의 비거니즘(veganism) 개념을 처음 정립한 영국의 비건 협회(The Vegan Society)는 단순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서 확장하여 원료 가공 과정까지도 동물성 유전자나 동물 유래 성분이 사용하지 않는 가장 엄격한 의미의 비건을 추구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더불어, 세계 최대 동물 보호 단체 페타(PETA)는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의 단체로 동물 보호 프로그램의 하나로 크루얼티프리(Cruelty free)와 비건(Vegan) 제품을 인증해 주고 있다. 제품의 원재료부터 생산이 되기까지 모든 절차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 금지를 실천하는 기업에게 ‘크리얼티프리 & 비건’ 인증을 허가해 주고 있다.

하예진 비건 스킨케어 제품들은 위 두 가지 비건 인증뿐만 아니라 유럽 CPNP 및 인도네시아 BPOM을 비롯한 제품의 성분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인증을 받아 유럽,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외 20여 개국에 수출 중이며, 앞으로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비건 화장품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지 않았던 2018년, 피부와 지구에게 착한 클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론칭한 하예진은 제품 개발 과정부터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제품을 개발하여 비건 인증 기준에 높은 적합도를 확보했다. 연꽃, 병풀, 쌀겨 등 자연 유래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개발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일절 진행하지 않았다. 더불어,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하예진의 제품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 보습과 영양분을 전달하여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돕는다.

하예진 마케팅 담당자는 “하예진은 자연과 공존을 중요시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신력 있는 글로벌 비건 인증을 두 가지나 더 획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로서 SKU를 다양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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