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이 안드레아 갈랜드(Andrea Garland)와 스페셜 콜라보를 진행, 한정판 ‘비건 립밤 컴팩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드레아 갈랜드는 런던의 작은 다락방에서 수작업으로 비건 립밤을 제작하는 영국의 핸드메이드 브랜드로, 직접 스케치한 빈티지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12월에는 안드레아 갈랜드 립밤의 일부 디자인을 탈리다쿰이 단독 수입 및 한정 판매하여 완판을 이뤄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준비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가 하얀 민들레와 나비 민화를, 안드레아 갈랜드가 민들레 요정을 직접 그려, 빈티지함과 사랑스러움을 한껏 더했다.
비건 립밤 컴팩트 에디션은 100%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크루얼티 프리 비건 립밤이다. 식물성 칸데릴라(줄기활용) 왁스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시어버터로 깊은 보습을 전달해 입술 피부가 편안히 숨 쉴 수 있도록 하여 매끄럽고 부드러운 입술을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생분해성 포장재와 테이프 및 리필 가능 용기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며, 탈리다쿰 공식 온라인 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상통하여 안드레아 갈랜드와 콜라보 한정판 제품을 준비했으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탈리다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동서양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는 뜻을 가진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돕고자 탄생한 프리미엄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로, 핵심 원료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과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