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화장품 시장 지속 상승세, 세분화 · 확장되는 추세
남성 화장품 시장 지속 상승세, 세분화 · 확장되는 추세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4.02.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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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관리하는 남성’ 위한 선물로 다양한 뷰티템 출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20년 1조 640억원에서 2021년 1조 751억원, 2022년 1조 923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소비자의 관심이 스킨케어 제품에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기초제품부터 메이크업, 헤어 트리트먼트 등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 역시 남성 소비자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남성의 피부 타입별 스킨케어 제품부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한 색조 제품은 물론, 남성 피부 맞춤형 폼클렌징까지 남성 소비자의 선택 폭이 더욱 확장된 것. 이에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관리하는 남성을 위한 다양한 남성 뷰티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남성 비건 스킨케어 라인인 ‘포맨’은 남성 피부 고민별로 맞춤 케어가 가능한 스킨케어 제품이다. 면도 후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 충전을 도와주는 ‘포맨 아쿠아 수딩 토너(수분진정토너)’로 1차 케어를 마친 뒤 피부 타입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면 더 높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평소 칙칙한 피부톤과 잡티 등을 개선하고 싶다면 ‘포맨 블레미쉬 케어 올인원(잡티올인원)’, 피지·모공 등 피부 트러블로 자극 없이 순한 케어가 필요하다면 ‘포맨 아크니 닥터 올인원(진정올인원)’,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면 ‘포맨 모이스춰 닥터 올인원(보습올인원)’이 좋다. 대나무, 바질, 녹차, 쑥 등의 자연유래 그린워터 콤플렉스 성분을 담아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4종 모두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산뜻한 발림성으로 끈적이는 제형을 싫어하는 남자들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 역시 남성 피부 맞춤형 스킨케어 라인이다. 날씨가 변덕스러운 제주도에 뿌리내려 강인한 생명력을 품고 자라난 편백수액을 담은 것이 특징으로, 예민한 피부 진정을 돕는다.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 폼플렌징’은 개운한 딥클렌징으로 뽀득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비누풀잎추출물 등 식물 유래 클렌징 성분과 각질 제거 기능이 포함된 BHA 성분을 함유해 남성 피부에 잘 맞는 사용감과 우수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피부 표면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씻어내 준다.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의 ‘블루 쿠션’은 남성의 4대 피부 고민(트러블, 모공. 블랙헤드, 잡티)을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제품이다. 얇고 가벼운 제형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남성 제품 중 국내 최대 컬러인 다섯 가지 뉴트럴 컬러로 구성되어 피부톤에 맞춰 선택 가능하며,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묻어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1차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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