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뷰티플레이 2호점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6 태성빌딩에 31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되는 뷰티플레이 2호점은 홍대 젊은의 거리와 상수동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핫플레이스로 외국인은 물론 MZ세대 등의 각광을 받고 있는 거리에 위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1호 명동점의 컨셉을 유지해 뷰티플레이만의 아이덴티를 계승, 중소 화장품 기업의 제품 전시와 체험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다.
뷰티플레이는 국내 중소 화장품기업 제품 전시 체험장을 구축해 해외 관광객의 방문을 통한 명소화와 K-뷰티문화의 거점육성을 목표로 화장품산업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역점 사업중 하나.
명동 1호점은 2021년 10월 개관이후 중소기업 558개사 제품의 전시, 11만명의 방문 및 2만명이 체험서비스를 이용했고, 그중 외국인 체험객이 68%인 1만3천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32개사 전시, 7,945명 방문과 745명 체험을 시작으로, 2022년 221개사 전시와 42,614명 방문과 4,237명 체험, 그리고 2023년에는 205개사 전시와 60,072명 방문, 15,018명이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플레이 2호점은 2층부터 5층까지 3개층을 활용해 제품 전시, 뷰티 교육 체험 등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오프라인은 K-화장품 전시, 상설체험(뷰티파우더룸, 피부진단, 라이브 스튜디오), 뷰티세미나 운영 등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라인은 글로벌 SNS체널 운영, 뷰티 콘텐츠 체험, K-뷰티 라이브 커머스 등이 이뤄지고 국내외 주요 인플루언서를 K-뷰티 크리에이터로 선정해 한국화장품 홍보 및 체험활동을 추진하는 뷰티 서포터즈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