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물류시스템 구축
21세기 물류시스템 구축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6.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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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마산ㆍ강북지역 신물류센터 준공








(주)태평양(사장 韓東根)는 지난달 29일과 31일 마산물류센타와 강북물류센타 2개의 신물류센타를 준공함으로써 전국에 9개의 권역별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낮은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태평양은 지난해부터 물류혁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생산·판매·물류·통합전략」을 추진하며 JUMP 21운동을 전개해 왔는데 이번 신물류센타 준공으로 다품종소량·다빈도주문에 따른 적정재고 유지, 적시공급 그리고 배송시간 단축을 이룩해 고객에게 최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것.



태평양의 신물류센타는 선입선출에 의한 재고관리, 결품방지 재고집약, 리드타임 단축, 자동화·성력화 실현으로 경쟁우위를 고수하며 물류센타를 보관기능 물류센타(S.C:Stock Center)와 배송기능 물류센타(-D.C:Distribution Center)로 구분해 소량다품종 주문이 뚜렷한 제품은 S.C에서 직접 수송하도록 하며 나머지는 D.C에서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분업화한 것이 특징이다.



태평양은 이를위해 태평양 정보기술과 공동으로 센타운영시스템, 배송 스케쥴링 시스템, 재고보충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물류 정보시스템을 개발, 마산 물류센타와 강북 물류센타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원과 진천에 신축중인 물류센타를 포함한 전국 11개 거점별 물류센타간 수송네트워크를 연계시켜 무한경쟁시대에 물류부문의 무한책임주의를 실현한다는 목표아래 이 부문의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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