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에센스-거미광고`대상
`5초 에센스-거미광고`대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2.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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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연구원 `94우수광고 수상




에바스화장품(대표이사 김용근)의 `5초 에센스-거미광고가 한해의TV 및 신문, 잡지부문을 총망라한 `한국광고선정 `94우수광고`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 한국광고의 크리에이티브발전을도모하기 위해 한국광고 연구원이 제정한 `94 우수광고`에서 에바스의 「5초 에센스-거미광고`는 고정화·패턴화돼 있는 화장품 광고의 틀에서 과감히 탈피, 광고의 새로운 돌파구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



한국광고연구원에서는 국내 광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위한 목적으로 매달 우수광고를 선정하고 연말에 전매체를 통털어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94 우수광고에서는 30작품이 본심에 올랐고 이들 중 10작품이 우수광고로 선정됐다.



대상 심사에서는 `에바스 5초에센스`와 한국통신의 `귀가전화편이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결국 크리에이티브에서 뛰어난 평가를 얻은 에바스의 광고가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특히 국내 저명한 광고 전문가들과 교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효과적인 차별화 전략이 심사기준이었다는 점에서 에바스 광고팀은 무척 고무돼 있다.



`흡수가 빨라 끈적임이 적다`는 제품의 독특한 컨셉을 광고 컨셉으로 연결하고 모델 또한 파격적으로 「거미」를 등장시켜 끈적임의 대명사로 이용한 아이디어가 뛰어났던 이번 `5초 에센스`광고는 제품 판매면에도 기여한 것이 사실.



지난해 3월 발매된 「5초 에센스는 기능성제품인 `5초 아이에센스와 더불어 45억원대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에센스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을랐다. 에바스의 관계자는 올해도 새로운 기능성과 차별화된 광고전략을 내세워 `5초 에센스`를 주력제품으로 역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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