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한국혈액암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모다모다, 한국혈액암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3.09.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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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 위해 협력’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최근 한국혈액암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해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다모다는 과학을 기반으로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자는 기업 철학에 맞춰 암 환우, 국가유공자, 미혼모 등 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과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혈액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간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다모다는 병원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혈액암 환자들의 투병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자를 매달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또 ‘프로 체인지 다크닝 샴푸’, ‘프로 체인지 부스팅 트리트먼트’ 등 환자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다모다 키트를 제공한다. 특히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개 강좌, 의료 상담 멘토링 등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다양한 제품 후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다모다 마케팅팀 황진현 팀장은 “치료로 인해 염색이 어려운 혈액암 환자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설립 취지에 맞게 미용 약자는 물론, 일반인, 사회 곳곳 모다모다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다모다는 각종 질환이나 민감한 피부로 인해 염색을 하기 어려운 ‘미용 약자’를 돕고자 설립된 브랜드다. 집에서도 편리하게 새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새치 갈변 샴푸를 개발해 공식 출범 1년 만에 누적 생산량 34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다모다는 이번 업무 협약 외에도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빅이슈코리아와 같은 사회 단체에 후원 활동을 진행하는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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