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글로벌김호증모가발협회 4대 회장으로 이둘화 신임 회장이 취임, ‘소통’을 통해 협회 발전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사)글로벌김호증모가발협회(이사장 김호)가 13일 대전 용전동 김호증모미용학원에서 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용인들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여러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해 졌다. 10년의 세월은 그냥 온것이 아니다. 지난 10년 동안 기술뿐만 아니라 스스로 브랜드를 만들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증모가발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모든걸 나눠줘야 한다.”라고 증모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2‧3대 송현주 회장이 이임사를 발표했다. 송현주 2‧3대 회장은 “함께한 시간에서 저도 발전을 했다. 뿌리가 있었기에 가지가 나오고 줄기에 새싹이 나온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임원들과 함께 만들어갔던 모든 과장이 떠오른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고 일반 미용인들이 소통하지 않았던 일들을 소통해 일을 추진해 왔기에 가능했다. 모든 임원과 회원들이 하나가 됐기에 가능했던 일들이다. 4대 회장님이 더 발전 시켜줄꺼란 기대감이 크다.”라고 말했따.
이둘화 신임회장은 “본협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헌신과 봉사, 나눔과 공유의 정신으로 협회가 처음 창립 됐다. 역대 회장단들이 협회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코로나 시기에도 협회의 체계를 완성해 줬다.”라며 “여러 회원 분들께서 협회의 새로운 방식의 교육, 새로운 강사, 제품의 빠른 유통 등 진솔하고 담백한 의견을 줬다. 회원여러분, 협회장으로써 첫째는 회원 성공과 행복이다. 제 4대 슬로건 소통으로 이뤄질 것.”이러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신임 회장은 “모두가 하나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수평적으로 다수의 견이 존중되는 협회를 지향할 것. 회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받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전체가 함께 동참하는 협회를 만들어 갈 것 이다. 이제 체계가 완성되 새로운 도약과 성공으로 가야한다.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을 찾아야 할 시기이다. 그길에는 모두가 함께 해야하며 제가 앞장서서 안내할 것이다. 회원의 능력을 소통의 힘으로 최대로 끌어 내 성공이라는 목표와 행복이라는 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힘을 줬다.
이둘화 회장은 김호증모가발 모이든미용학원 학원장이다. 김호증모모이든 해운대점‧서면본점을 운영한다. 대한미용사회 증모가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글로벌김호증모가발협회는 2015년 출범했다. 증모 가발 전문가 양성과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탄생했다. 2017년 사단법인 단체로 승격했다. 전국 증모가발 기술강사 13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