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막
2023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막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3.05.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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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리빙‧푸드‧디지털‧헬스 분야 기업 참가
국내 기업 104개사, 일본 바이어 650개사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10일부터 양일간 일본 도쿄국제포럼 전시장에서 ‘2023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 한-일 정상회담 이후 최초로 일본 현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의 한국 상품 전시회로서,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이에 경기, 인천, 제주 등 7개 지자체가 추천하고 무역협회가 선정한 104개 국내 기업은 뷰티, 리빙, 푸드, 디지털, 헬스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출품하였으며, 사전 매칭 된 일본 주요 유통 기업 및 수입 업체 650개 사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전시회 참가 국내 기업 규모는 지난해 대비 21% 확대되었고 사전 등록 일본 바이어 규모도 612개사로 지난해 대비 35% 증가함에 따라 사전 상담 매칭도 지난해 대비 40% 이상 확대된 916건을 기록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CJ ENM과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KCON 2023 JAPAN 연계 중소기업 해외판로 지원사업(B2B 수출 상담회)’을 같은 장소에서 연계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개막식에서 “두 차례 한·일 정상회담 등 양국 관계 개선에 따라 경제 교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 기업이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 경제 교류는 더욱 활성화되고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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