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 안용찬)의 파리감각 화장품브랜드 ‘마리끌레르’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내 주요대학을 순회하며 인기영화 상영과 가을화장법 등을 소개하는 ‘마리끌레르 시네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가을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국민대(5일)를 시작으로 연세대(6일), 덕성여대(9일), 홍익대(10일), 한양대(11일)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메이크업쇼, 경품행사, 샘플링,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녁 7시부터 각 대학 광장에서 펼쳐진 야외영화제는 가로 20m, 세로 10m의 대형 에어스크린을 설치해 글래디에이터, 동감 등의 인기영화를 상영했다.



마리끌레르의 한 관계자는 “주 고객층인 대학생들에게 자사제품의 사용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상품과 연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ww.marieclai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