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대형 화장품 전문점주들이 주축이 된 온-오프라인 연계 전자상거래 업체가 등장했다. (주)화장품랜드21(대표이사 정한훈)은 최근 다국적 판매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용산구 한강로 3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빌딩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업체는 다국적 업체의 국내 진출에 따른 경쟁심화와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한 시판시장의 상대적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져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장품랜드21은 중대형 웹사이트 구축은 물론 소비자들의 피부특성과 이를 카운셀링할 수 있는 온라인 콜센터를 내달 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화장품랜드21은 기존 수도권시판시장의 20개 대형매장 점주들이 모집설립을 주도했으며 정보기술 전문가 그룹인 인터그랜드(주)의 김정배 사장과 서초동 장원합동법률사무소의 신치수 변호사, 서초동 세무회계분야의 박길춘 회계사를 각각 발기인으로 직접 참여시켜 공동 컨소시엄의 형태의 갖췄다.

www.cosland21.com·

문의 02-749-4234(사업본부장 김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