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도전 기회 제공…기업 성장의 밑거름 역할 톡톡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인천 연구·개발(R&D) 활성화 사업’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16억 원씩 모두 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R&D 전담 조직설립, R&D 기획, 스타트업 R&D, R&D 성과 사업화, 신성장동력 R&D, 국가 R&D 기획유치 등을 돕고 있다.
인천TP는 지난 2년간 전담 조직설립(68건), 기획 컨설팅(15건), 기술개발(22건)을 지원해 △고용 79명 △특허출원 38건 △시제품 제작 17건 △국가 R&D 투자 유입 126억 원 등의 성과를 이끌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을 통해 R&D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기술혁신을 위한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이 R&D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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