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튜브 독자 개발
자외선 차단 튜브 독자 개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2.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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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P.I.E, 지속적 R&D 투자 3년만에 결실



특허청에 의장등록도



신성 P.I.E(사장 이규채)는 자외선 차단 고기능성 화장품 전용 튜브의 국내 개발에 성공, 지난해 11월 25일 특허청에 의장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인쇄, 코팅, 접착과 관련된 수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이 제품은 알루미늄과 폴리에틸렌을 이용한 5겹의 튜브 자재, 99.3%의 스테인레스 볼과 스프링을 이용한 입구 차단 등으로자외선 투과와 공기 유입의 문제점을 해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튜브의 국내 자체 수급을 가능케 됐다.



이규채 사장은 “수입에만 의존하던 제품들을 국내 생산에 의해 전량 충족시킬 수 있게 됨으로써 제품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또한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국제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업체들은 지금까지 일본과 스위스등으로부터 개당 1천3백원에 2천원 수준의 가격대에서 제품을 수입해 왔으나 이번에 신성의 성공적인 제품 개발로 7백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신성의 올해 매출 목표는 60억원으로 전년대비 20%의 신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 중 자외선 차단 튜브의 매출은 총 매출의 10%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신성의 목표는 지속적 품질 향상과 납품기간의 준수”라는 이 사장은 끊임없는 시설 투자와 R&D에 대한 투자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변함없는 신성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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