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로레알 펠로우쉽에
유네스코-로레알 펠로우쉽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2.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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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학자 박준영씨 선정



지난달 10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회 유네스코-로레알 펠로우쉽 시상식에서 올해 첫 수상자로 한국 여성 과학자 박준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화제다.



유네스코-로레알 펠로우쉽은 화장품 그룹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과학 분야에 공헌하는 여성 과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0년을 맞아 제정한 공동 프로젝트`로 해마다 30세 미만의 여성 과학자(포스트 닥터 과정)를 대상으로 재능과 연구업적을 기준으로 선정, 전세계 5대륙 2명씩 10명을 뽑아 상금 1만달러(6만 프랑)를 지급하는 시상제도다.



한국수상자인 박준영(30)씨는 포항공대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하버드 의대 블링엄&우먼병원 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재원. 이 상은 지난 98년 첫 제정돼 2년에 한번 시상되며 1회 시상때는 국내 KIST 생물과학연구소 분자 생물학 연구원 유명희 박사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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