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샤워코롱 시장에 도전
에스쁘아, 샤워코롱 시장에 도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3.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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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입 ‘에스쁘아 샤워 퍼퓸’ 출시 … 대대적 광고도





향수 전문 기업 빠팡 에스쁘아(대표 전용호)가 새 봄을 맞아 ‘에스쁘아 샤워 퍼퓸’ 광고를 새롭게 제작하는 등 샤워코롱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기획 제작한 이번 광고의 비주얼 메시지는 여성의 섹시하고 매혹적인 면과 이와는 상반된 활기찬 여성의 당당한 면을 화이트와 블루를 대조시킨 이미지 컬러로 표현했다.



에스쁘아 샤워퍼퓸은 감각적인 이미지와 고급성을 추구, 샤워코롱이 아닌 샤워퍼퓸이라는 제품명에 걸맞는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이나 자신의 취향, 분위기, 이미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브닝 플라워(150ml)’와 ‘스파클링 후레쉬(150ml)’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이나 부드럽고 편안한 향기를 즐기고 싶을 때는 ‘밤에 유혹하는 꽃’이란 뜻의 이브닝 플라워를, 외출 또는 자신있고 당당한 모습을 연출하고 싶을 때는 ‘발랄한 생기’란 뜻의 스파클링 후레쉬를 사용하도록 제안함으로써 향기 코디가 가능하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에스쁘아 샤워퍼퓸은 세계적인 향료회사 퍼메니시 사의 쟝 스패스와 세계 최대 향료회사 IFF 사가 각각 개발해 외국 유명 향수 제조기술과 동일한 공법으로 만들어진 고급 라이트 프래그런스로 디자인에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즉 여성의 섹시함과 당당함이라는 이중적인 컨셉을‘물’의 성격으로 풀어 ‘달콤한 사랑의 물’과 ‘신선한 생기의 물’이 만나는 모습을 포착, 유연한 흐름을 용기로 형상화 한 것.



빠팡 에스쁘아 측은 “국내 향수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샤워코롱과 라이트 프래그런스 시장에서 에스쁘아 샤워퍼퓸을 넘버 원 브랜드로 포지셔닝시키겠다”고 밝히고 향후 영업력과 마케팅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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