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새롭게 발매된 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의 간판 브랜드 ‘칼리 업그레이드’의 제2기 품질 어드바이저 1백명이 선발돼 발대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품질 어드바이저로서의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화장품은 최근 칼리 브랜드 고객들에 대한 밀레니엄 이벤트의 일환으로 칼리 홈페이지를 방문한 20대 미혼 여성들 가운데 칼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용의 참신성과 정성, 열의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1백명의 품질 어드바이저를 선발한 것.



이번 발대식은 최종 선정된 이들 어드바이저들을 퓨전 레스토랑 ‘온 리버 스테이션(ON RIVER STATION)’으로 초청해 칼리 전 라인의 제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칼리 품질 어드바이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제품교육, 칼리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는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에 중점을 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칼리 품질 어드바이저들은 지난 97년 4월에 첫 출시돼 한국화장품의 간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힌 칼리의 마니아들로서 칼리 브랜드의 깨끗한 이미지, 투명한 느낌 등을 포함한 칼리 브랜드에 대한 최상의 로열티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기도 하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리뉴얼 된 칼리 업그레이드 전 제품을 지급받아 새롭게 달라진 칼리를 직접 사용하면서 1년간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화장품은 매년 이러한 칼리 품질 어드바이저를 선발해 지속적인 브랜드 마니아 층을 형성해 가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소비자 니즈를 수렴, 반영함으로써 칼리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