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화장품(대표 민신홍)은 지난 6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정기포상을 실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새로워진 ‘지오 투웨이케이크 e+’ 발매식도 병행했다.



본사 연수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민신홍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경제여건과 장업계의 시장상황이 매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해낸 한 해였다”고 치하하고 “2000년에도 많은 변화와 도전이 있을 것이나 상품력 배가, 다변화하는 유통구조에의 대응, 모든 부문의 정상화를 통해 이를 성공적으로 이겨내자”고 격려했다.



이어진 정기포상에서는 20년 근속상 4명, 10년 근속상 17명, 5년 근속상 8명, 정근상 18명, 공로상 6명에 대해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기념식 후에는 초미립자 파우더와 비타민 E의 사용으로 한 차원 더 기능이 높아진 지오 투웨이케이크 e+의 발매식을 진행했다. 라미화장품 임직원은 이 자리를 통해 지난해 피부타입별 투웨이케이크로 돌풍을 일으킨 저력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매출 1백억원 이상을 달성해 투웨이케이크 시장 수성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