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라네즈 아쿠아 파우더 파우더 제형 화장품 신기원 열다
태평양 라네즈 아쿠아 파우더 파우더 제형 화장품 신기원 열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6.01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체 유화기술 통해 피부결점 커버 … 상쾌한 화장 연출



최근 피부에 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잔주름과 모공을 커버하고 도포시 상쾌함을 부여하는 파우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에 태평양기술연구원(부원장 이옥섭)은 고체 유화 기술을 이용, 60%이상 물을 함유해 자연스러운 잔주름 커버와 지속성 강화, 상쾌한 화장연출이 가능한 라네즈 아쿠아 파우더를 개발했다.



고체 유화 기술(Solid Emulsion Technology)은 종래의 로션, 파운데이션 등에 적용됐던 에멀젼 기술에 나노입자 제어기술을 도입, 나노입자의 초미립자 실리카를 초고속으로 회전시켜 안개분무에 의한 미세한 물방울에 균일하게 배열되도록 하는 최첨단 분체기술이다.



태평양기술연구원의 최진영 선임연구원은 “고체 유화 기술은 종래의 에멀젼 기술에 나노입자 제어기술을 도입한 것”이라며 “이 기술로 제조한 화장품은 외관상으로 파우더 형태를 나타내 루즈파우더와 동일하나 화장효과가 탁월하며 상쾌함과 보습 효과 컨트롤, 피부 영양공급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화장도구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5차에 걸친 소비자 패널 테스트로 조사한 결과 브러시가 가장 적당한 것으로 판명됐다며 “브러시를 사용시 아쿠아 파우더의 화장효과와 청량감을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잔주름, 피부결점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준다”고 설명하고 “이외에도 번들거림과 색상의 칙칙함을 방지해 화사한 화장 연출이 가능하며 물과 같이 밀

착돼 피부결 사이로 화장이 마무리된다”며 제품특징에 대해 강조했다.



아쿠아 파우더를 이용해 루즈 파우더를 만들어 임상 테스트를 한 결과92% 이상이 만족했으며 특히 기존 파우더가 가지고 있는 피부에 대한 이질감, 유해성에 대한 불신을 완전히 해소하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아쿠아 파우더는 특허출원 중이며 용기와 부재료는 특허출원(No. 94-0032824)이 완료된 상태다.



태평양기술연구원이 20세에서 25세의 여성 소비자 70명을 대상으로 라네즈 아쿠아 파우더에 대한 품평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우선 수분감에서 기존 루즈 파우더에 비해 월등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70명 중 무려 62명이 링클커버에 대해 만족한다고 대답했으며 두께감에서 블러시로 도포시 나노크기의 입자가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배열하는 반면 기존 루즈 파우더는 그 입자 크기가 수십 마이크로 크기에 달해 화장막이 두껍고 피부 부담감을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성에 대한 품평 결과 아쿠아 파우더는 기존 루즈 파우더에 비해 약 25% 이상이 향상돼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