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반사율로 정확한 색상표현
(주)한국양행(사장 김동천)은 지난해 9월 화장품용 은거울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일본을 대상으로 꾸준한 수출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2000년을 맞이해 국내 화장품 업계에도 이를 공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금까지 국내 화장품 용기에 사용되고 있는 거울은 알루미늄 거울로 은거울에 비해 반사율이 현격히 떨어져 정확한 색상 표현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김동천 사장은 “아름다운 색상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 또한 화장품 산업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현재 랑콤, 시세이도, 샤넬 등 외국 유명 화장품 생산업체들은 전 제품에 은거울을 사용 중으로 은거울의 사용은 이미 세계적 추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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