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새 모델에 황수정
마몽드 새 모델에 황수정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4.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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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주년 맞아 브랜드 이미지 변화 모색



출시 10년을 맞는 (주)태평양(사장 서경배) 마몽드가 새 모델로 ‘빛이 되는 여자’ 황수정을 내세워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상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지난 1991년에 탄생한 마몽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메이크업 캠페인을 시도했으며 화장품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로 매출 1천억원의 고지를 달성한 기록적인 브랜드. 특히 당시의 광고 슬로건이었던 ‘산소같은 여자’는 모델 이영애와 함께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98년에 리뉴얼된 마몽드는 제품 차별화에 성공, 롱 셀러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새로워진 마몽드는 슬로건도 ‘빛이 되는 여자’로 바꾸고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상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상을 바탕으로 마몽드는 광고뿐 아니라 제품, 판촉물 등에 있어서도 따뜻한 스위트 오렌지 색상을 적용하는 컬러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마몽드가 새 모델을 모색하고 황수정을 선정하게 된 것도 이와 같은 브랜드 이미지 전략의 변화와 맥을 같이 한다. 특히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허준’에서 그는 헐벗고 굶주린 병자들을 돌보며 그야말로 세상에 ‘빛이 되는 여자’가 되고 있기 때문. 앞으로 계속될 마몽드의 컨셉 전개도 마몽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건강함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즉 피부의 아름다운 빛을 되살려주는 제품을 통해 건강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쌓아간다는 것. 새 모델인 황수정의 등장과 함께 마몽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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