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코스메틱(주)(대표이사 안용호)은 최근 색조제품 수출에 이어 1회용 팩 6가지 타입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 지난 달 17일과 25일 선적을 완료해 본격적인 일본 수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36만개 물량이다.



일본 수출을 개시한 주요 품목은 그동안 브릭코스메틱의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과일, 오이, 허브, 알로에, 우유, 황토 등 총 6가지 타입의 1회용 팩으로 주문자 상표방식(O.E.M)에 의해 이루어진다.



브릭코스메틱과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일본 화장품 업체는 20대 초반의 젊은층을 겨냥하여 양판, 백화점 등 주요 일본 화장품 유통경로를 통해 제품을 런칭할 예정이며 향후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전략을 전개하기 위해 브릭코스메틱과 전략적인 제휴로 브랜드 네이밍 공유, 제품 품목 확대·다양화, 한·일 공동 마케팅 구상 등에 합의했다.



안용호 대표이사는 “앞으로 국내 OEM생산과 해외 수출의 균형을 계속 유지해 브릭 브랜드 가치 제고에 역점을 두는 사업을 계속 전개할것이며 제품개발에서 소비자 욕구분석까지 한번에 충족시켜 주는 OEM전문 원콜시스템의 채택으로 브릭코스메틱만의 자존심을 걸고 남들이 할 수 없는 전문 OEM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