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드림 컴퍼니’ 본격 시동
‘디지털 드림 컴퍼니’ 본격 시동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6.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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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기업 홈페이지 개편 … 첨단기능 돋보여

(주)태평양(사장 서경배·www.pacific.co.kr)이 기업 홈페이지를 전격 개편하면서 올해 경영방침인 ‘디지털 드림 컴퍼니’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새롭게 오픈한 (주)태평양의 홈페이지는 방대한 컨텐츠,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 기능으로 이뤄졌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애드 갤러리(ad gallery)’. 국내 기업 중 가장 오랜 광고역사를 갖고 있는 (주)태평양의 광고들을 50년대부터 최근까지, 5백10편의 광고동영상과 1천2백여점의 인쇄광고를 집대성했다. 사이버 상에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애드 갤러리는 누구나 자유롭게 자료를 검색,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연도별, 브랜드별, 모델별 등 다양한 검색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이버 PR 오피스’도 주목을 끌만한 구성요소다. 사이버 PR 오피스에는 최신, 지난 보도자료와 당일 언론에 보도된 뉴스가 있는

▲ 뉴스룸, 총 2천여점의 각종 사진 자료들이 4개의 카테고리로 정리된

▲ 포토룸, 학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할

▲ 스쿨룸, 기자들을 위한

▲ 프레스센터가 있다. 또 연인이나 친구에게 사이버 상에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e-card와 E-mail club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고객층을 포함할 수 있는 태평양의 사이버 홍보실은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태평양측 설명이다.



(주)태평양에 입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즉시 태평양 사이트를 방문해 봐야 할 듯하다. 채용과 관련해서 장업계 최초로 온라인 수시채용 서비스인 ‘인재 풀’ 제도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열린 회사로서 우수한 인력에게는 항상 입사의 기회를 주고 산발적으로 존재하는 각 부서의 인력 부족 문제를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대처한다는 것이 인재풀 제도의 최대 강점이다. 이외에도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에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차(茶) 박물관인 ‘태평양 박물관’이 있어 쉽게 접하지 못했던 귀한 자료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디지털의 꿈을 싣고 세계로 나아가는 태평양의 모습을 이미지화 한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은 기하학적인 화면으로 특색을 보이며 오픈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를 기획한 웹 전략팀 이철우 팀장은 새롭게 단장된 태평양 기업 사이트를 “태평양 디지털 경영의 첨병”이라고 설명하고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축,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최고의 회사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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