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회, 내달 20일까지 성금 접수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강경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릉과 김천 등 일부 수해지역 미용인에 대한 위로 차원에서 지난 9월 10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수재의연금(품) 모집을 하고 있다.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수재의연금을 보낼 방법을 찾고 있던 차에 미용사회가 통로를 마련한 것. 모금은 방문 또는 온라인과 우편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계좌번호는 084-01-0346-514(국민은행)다.
미용사회는 협회에 접수된 성금은 모금 종료 후 또는 모금중에라도 전액을 수해지역 미용인에게 전달하고 성품은 수시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가장 피해가 큰 강릉 지역의 경우는 4백20여 회원업소 가운데 절반은 침수피해를 입었고 김천과 영동지역의 피해 규모도 커 2백여 업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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