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경영 따라잡기" 출간한 김삼진 사장
"미용실경영 따라잡기" 출간한 김삼진 사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8.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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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미용교육 경험 총정리”




값비싼 대가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경험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미용실 경영.



어려움에 봉착한 미용인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쌓아온 각종 컨설팅 자료와 경영비법을 중소형 미용실 경영자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중심적인 실전서로 풀어낸 ‘Q&A로 풀어보는 미용실 경영 따라잡기’가 출간됐다.



20여년간 미용계에서 잔뼈가 굵은 헤어월드의 김삼진 사장이 그 주인공. 명미화장품(현 웰라코리아) 영업이사와 일진화장품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헤어월드 대표를 맡고, 지나간 세월을 정리한다는 차원에서 출간한 이번 책에 대한 저자의 감회는 남다르다.



저자가 강조하는 “20여년의 미용계 경험과 경영, 접객 교육 2천회 이상의 경력을 총정리해 최대한 상담내용을 그대로 실은 실전서”라는 이번 책은 총 85개의 질문과 답변을 ▲ 미용실이 하고 싶어요 ▲ 개업은 어떻게 ▲ 인테리어는 어떻게 ▲ 직원관리는 왜 이렇게 어려운거죠 ▲ 튀고 싶은 홍보, 판촉, 이벤트 ▲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쉬어갑시다’ 코너로 각종 미용과 관련한 제도와 상황변화 등 읽을거리 44가지와 권말부록으로 전국 미용실 대 인구 대비 비교표까지 첨부해 알차게 꾸몄다.



“이번 책에 이은 속편 ‘망하지 않으려면 서비스에 매달려라’도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미용실의 고객만족 불감증 실태와 그 대안을 제시한 책입니다. 아무쪼록 두 권의 책이 교육과 경영지도에 목말라하는 미용실에 해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총 3백15쪽으로 정리된 책 한권에는 저자의 애견(愛犬) ‘뚝심이’처럼 지나간 20년간 미용인과 동고동락하면서 생겨난 저자의 뚝심이 세게 묻어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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