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 매주는 `부드러운 남자` 장동건
신발끈 매주는 `부드러운 남자` 장동건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1.04.19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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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장품사업부 보닌 모노다임


같은 빌라에 사는 남녀. 남자는 아침에 하루일과를 준비하고 여자는 오늘 아침 슬픈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장면이 바뀌어 집 앞. 자신에게 온 우편물을 확인하는 남자와 급하게 어디론가 뛰어가던 여자가 부딪힌다.



서로가 가지고 있던 소지품이 땅에 떨어지고 남자는 여자의 물품을 주워주려 하다 여자의 신발끈이 풀린 것을 발견하고 끈을 묶어준다. 약간은 당황스러워하는 여자. 그러나 그리 싫어하는 눈치도 아니다. 남자도 조금은 마음이 끌리는 듯 작은 몸짓이 이어지고...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서로 돌아서 가는 남녀. 아마도 사랑하게 될 것 같다.



LG화장품사업부가 선보이고 있는 보닌 모노다임의 이번 광고컨셉은 `부드러운 남자`, 스토리는 `신발끈 묶어주는 남자`. `과연 누가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에 가장 적합할까`라는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은 바로 장동건. 그의 강한 카리스마 속에 숨어있는 부드러움을 잘 표현할 수만 있다면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묶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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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 : 200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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