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작품이 최고" 실기 경연대회
"내작품이 최고" 실기 경연대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2.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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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고등기술학교, 11회 졸업작품전 열어







지난 12월 8일 정화고등기술학교(이사장 한기정)는 여외도에 위치한LG빌딩 동관 흘에서 제11회 졸업작품전 및 실기경연대회를 가졌다. 1부 개회사를 시작으로 2,3부 각각 미용과, 미용전공과 학생들의 작품발표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 내빈 및 학생들을 포함해 5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졸업을 앞두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데 모아 미용에 대한 미적 감각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우수한 작품을 창출했다는데 그 의미를 둔다.



이날 실기경연대회는 창작 퍼머넌트 와인딩 부문과 업 스타일 부문에 총 18개 팀이 출전해 최우수상, 우수상, 기능상, 장려상 등 총 4개부문에 걸쳐 경합을 벌였는데 창작퍼머넌트 와인딩 부문에서는 「아!님이여」(김영미 외 2인)가, 업스타일 부문에서는 「숲 속의 요정 호호아줌마(황순희 외 2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들은 각각 푸른색 분위기의 메이크업과 함께 독특한 개성을 연출하고 만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끔 재미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평을 받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창작 퍼마넌트 우수상에쇼걸(송윤겅 외 2인), 태양의 신(김창옥 외 2인)이, 기능상에 바이킹의 여왕(김미란 외 2명), 악몽(안지상 외 2인)이, 장려상에는 춘희(김세진 외 2인), 피아노의 다장조(전수경 외 2인)가 각각 수상했다.



업스타일 부문에서는 새와 인간(안연지 외 2인)과 제로시대의 불새(고경순외 2인), 사의 미(정재훈 외 2인), 모나코의 여왕(하미경 외 2인), 천년의 사랑(손종희 외 2인)등이 각가 우수, 기능,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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