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능장 협의회` 98총회
미용기능장 협의회` 98총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6.25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능장 시험대비반 개강식...5년간 17명 배출
미용기능장협회는 지난 10일 명동 스칼렛 교육장에서 미용기능장 교육반 운영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14일 실시될 미용기능장 시험대비 교육반 개강식을 가졌다.



총회의 주요 안건이 된 기능장 교육반 운영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이론과 실기 등으로 구분돼 매주 1회 4시간씩 2회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날 현재 미용기능장 자격취득을 위해 교육을 희망한 자는 총28명이다.미용기능장협의회는 교육반 운영을 통해서 총1천6백50만원의 수입중 강사료와 교재비 등을 제외한 1천백45만원을 예상수입으로 책정해 두고 있다.



미용기능장협의회는 지난 93년4명의 미용기능장이 주축이 돼 설립됐으나 94년 4명,95년 3명,96년 3명,97년 3명으로 지난 5년간 17명의 기능장을 배출해 업계에서는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다.따라서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반은 미용이론과 피부과학,공중위생학과 소독학,일반상식 등의 이론과 휭거웨이브,스킵웨이브,세팅,퍼머넨트.커트 등의 실기를 기존의 미용기능장협의회 회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교육과 관련된 사항을 교육부에 신고하지 않은 상태로 이에 대한 처리가 급선무인 것으로 논의됐다.또 미용기능장 실기시험 과목중 휭거웨이브는 컨슈머나 업스타일등 작품성이 가미된 과목으로 변경시키고 마네킹 대신 모델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측에 공식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