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K-뷰티·K-방역 화상상담회 개최
무협, K-뷰티·K-방역 화상상담회 개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04.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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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공동…바이어 22개사 화장품·손세정제 관심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K뷰티 & 방역용품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중기부 지원으로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상담회는 ‘K뷰티’와 ‘K방역용품’을 주제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총 9개국 유력 바이어 22개사와 국내 중소·중견기업 50개사가 참가했다.

주요 바이어로는 중국 최대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기업인 쑤닝닷컴과 중국 전자상거래 2위인 징동닷컴, 인도네시아 5대 제약기업인 인떠르밧, 일본의 한국제품 유통 전문기업 해피쇼쿠힌, 리투아니아의 이미용품 유통기업 유에이비카리부스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화상상담회 현장에는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과 중기부 강성천 차관이 방문해 수출기업과 바이어를 격려하고 해외마케팅 관련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한진현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마케팅이 새로운 트렌트로 자리 잡은 만큼 화상 수출상담회와 같은 온라인 해외마케팅 확대를 통해 수출업계를 선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무역협회 등과 협력해 7월까지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0회 개최하고 총 400개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이와 별개로 매주 화상상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오는 27~28일에는 인도네시아, 5월 7일에는 전자정보통신(ICT), 13일에는 중앙아시아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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