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다 코스메틱’ 출범
‘에스까다 코스메틱’ 출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2.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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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화장품 새 패러다임 제시





‘명품의 감동이 함께 하는 화장품의 새 패러다임’을 내세운 에스까다코스메틱(대표이사 임병철)이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에스까다코스메틱은 지난 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 볼룸에서 에스까다코스메틱 런칭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향후 에스까다코스메틱의 사업전개와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에스까다코스메틱 임병철 사장을 비롯해 독일 에스까다 AG 볼프강 레이 회장, 프랑스 에스까다 보떼 클라우드 팔라탕 사장, 에스까다코리아 신미현 사장 등의 주요 인사와 에스까다코스메틱 전국 특약점장·전문점주 등 약 6백여명이 참석했다.



임병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스까다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에스까다코스메틱의 탄생은 한국의 화장품 수준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밝히고 “앞으로 에스까다코스메틱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석권하게 될 것이며 한국은 이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행사 이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에스까다 AG 볼프강 레이 회장은 “한국의 시장상황과 여성들의 화장품 사용 수준, 사업 동반자인 한불화장품의 기업 철학과 경영 마인드, 향후 성장 가능성 등 모든 부분에 대해 검토한 결과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도달했으며 따라서 에스까다의 글로벌 정책과 연계해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의 출발을 한국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또 에스까다코스메틱 임병철 사장은 “에스까다의 브랜드 인지도나 이미지를 국내 화장품 전문점에까지 연결시킬 수 있도록 영업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현재 전문점 상황에서 이는 매우 어렵고 힘든 시도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성공을 거두고 있는 프리미엄급 브랜드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무재고 시스템에 근거한 특약점 운용을 통해 유통·가격질서를 확립함으로써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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