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브로너스, 지구를 위한 진정한 착한소비 제안
닥터브로너스, 지구를 위한 진정한 착한소비 제안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9.12.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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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문화센터서 ‘착한 소비’ 클래스 개최

161년 전통 미국 유기농 스킨&바디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지난 11월부터 오는 2020년 1월까지 서울·경기권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닥터 브로너스와 함께 지구를 구하는 착한 소비 실천하기’ 주제의 클래스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이번 클래스는 최근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착한 소비’를 다룬다. 전통적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저렴한 가격, 일명 ‘착한 가격’과 우리 몸에 유해하지 않은 ‘착한 원료’의 제품에서 나아가 동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고려하는 진정한 ‘착한 제품’을 찾아야 한다는 것.

닥터 브로너스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윤리적 브랜드다. 스피커로 나선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 성그레이스 마케팅 이사는 ‘착한 소비는 소수의 의견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필수적인 선택’이며, ‘이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모인다면 기업 역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닥터 브로너스는 사람과 동물, 지구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 ‘올-원(ALL-ONE)’을 바탕으로 우리가 몸담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제품 용기에 100% PCR(사용 후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공정 무역과 재생 유기 농업을 통해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유기농 원료를 수급 받아 제품을 만든다. 동물 실험에 반대하고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으며 사육 동물 복지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동물복지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지난 4월 론칭한 글로벌 캠페인 ‘Heal Earth’을 통해 환경에 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의 착한 소비 클래스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0년 1월까지 롯데마트 은평점, 김포한강점, 안성점, 평택점 및 롯데몰 수지점 클래스를 추가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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