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주)(대표이사 이긍구)은 신세기 패션 염모제 리케아에 대한 모발 염색제 조성물 부문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출원(출원번호:10-2000-2294)은 염료 침투 증강제를 포함하는 모발 염색제 조성물 분야에 관한 것으로 귀리 단백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모발 염색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번 특허의 핵심이 바로 귀리 단백추출물을 사용해 염료를 모피질(cortex) 내에 깊숙이 침투시켜 염색된 모발의 퇴색을 방지하고 염색된 색상을 오래 유지하는 모발 염색제 조성물을 제공하는 데 있다.

귀리 단백추출물을 함유한 리케아는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모발에도 완벽한 헤어 컬러 연출과 모발 보호를 우선으로 개발된 염모제로 귀리에서 추출한 오트프로테인으로 침투력과 흡착력이 뛰어나고 퇴색을 방지해준다.

이외에도 리케아에는 엘라스틴과 허브성분, 아미노산, 호호바 오일 등이 다량 함유돼 모발 손상을 막아 건강하게 지켜준다. 천연 체리와 복숭아향을 배합해 염색시 자극적인 냄새를 없앤 것이 또하나의 특징이다.

색상은 골드블론드, 선셋 오렌지, 와인 플럼, 체리 바이올렛, 블루베리 블랙, 커피 브라운, 오번 레드 색상 외에 올 하반기에는 다크 브라운, 블랙 브라운 색상을 라인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