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스킨(대표 정병섭)이 중국의 국영기업 ‘이우상성기업’과 온라인 판매 유통업체 ‘상해진운기업’ 3사 계약으로 중국 진출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프리티스킨은 현재 명동에 7개의 매장과 동남아와 일본 남미, 유럽, 중동 등 20여개국에 자리를 잡은 토종 K-뷰티 브랜드이다.
지난 11월 2일 중국의 이우 보세창고에서 “창고를 열어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중 합작 계약식 행사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전세계 소비재 도소매 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국영기업 이우 상성그룹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많은 국내외 제품을 유통중인 상해 진운기업과 이우 상성그룹의 IC몰에 입점하는 이우 상성그룹 산하 총판 브랜드사들의 계약식이 진행되었다.
프리티스킨 정병섭 대표는 행사 기념사에서 “2019년 8월에 바라던 대로 이우 상성그룹과 상해 진운 그룹을 연합하여 삼자는 2019년 4분기부터 전면적으로 프리티스킨의 중국 뷰티시장 진출 브랜드 전략을 가동해 크로스 오버 플랫폼을 시작으로 아이시마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합작과 함께 이우상성그룹을 통해 전 브랜드 수입 대행을 받아 카올라 구매 플랫폼에 입점하게 됐다. 3사의 노력으로 머지 않아 프리티스킨 브랜드도 중국 젊은 여성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신흥 한국 뷰티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정부와 이우시 간에 알리바바 그룹과 전략적 협의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시장을 넓히고 IC몰을 중국 전역에 천여 개 매장으로 늘리는 계획과 많은 브랜드가 이우를 통해서 유통되게 하는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이우 상성그룹은 이 협의를 통해 프리티스킨의 오프라인 유통을, 상해 진운그룹은 보세창고 직구 서비스로 해외직구 플래그샵 플랫폼 티몰과 카올라에 정식 브랜드관으로 입점 작업을 진행중이며, 12월부터 중국 내에 정식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중국 시장 내 프리티스킨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