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추구하며 폭넓은 개혁 단행”
“화합 추구하며 폭넓은 개혁 단행”
  • 김혜진 hjkim@jangup.com
  • 승인 2001.08.30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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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회 강경남 회장 취임 … ‘화합의 밤’ 마련도

지난달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 19대 강경남 회장이 지난 21일 JW메리어트 호텔서 취임식을 갖고 향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강경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 첫 중앙회장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포용과 사랑으로 미용인들의 대화합을 이끌면서 미용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게 고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시적이고 편협적인 전시행정이 아니라 제도적 보완을 포함한 폭넓은 개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간·계층간 균형적 발전을 이룩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누리며 사회봉사자로서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김원길 장관은 축사에서 “미용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우리 미용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고 그외에서 최영희·이연숙·손희정 의원 등도 축사를 통해 강경남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보건복지부 김원길 장관을 비롯해 민주당 최영희 의원·한나라당 이연숙 의원·한나라당 손희정 의원·코리아나 화장품 유상옥 회장·로레알 코리아 사장 등 업계 관계자 다수를 포함해 6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취임식 공식 행사 후에는 미용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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