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회 정기총회 이모저모
미용사회 정기총회 이모저모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7.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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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전부터 강후보 ‘상승 분위기’ 완연

최영희씨 연설 ‘최강의 드림팀’ 큰 박수

○…대한미용사회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이 많은 곳에서 축사를 하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다. 앞으로 미용사회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축사.



○…후보 사퇴한 최영희 후보가 원고 없이 “3번과 4번이 만나 럭키 쎄븐이다”, “최영희와 강경남이 만난 최강의 드림팀” 등 여러 가지 재미있으면서 의미 있는 표현을 많이 써 가장 열렬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후보연설을 앞두고 시간제한을 5분으로 정했다. 각 후보들이 5분을 넘자 대의원들이 고성을 지르며 연설을 저지하는 모습은 아직도 성숙되지 못한 선거 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기도 했다.



○…이옥규 후보는 후보연설 전에 하종순 후보로 인해 선거활동에 지장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장내 분위기는 냉담.



○…여느 총회와는 판이하게 차이가 나는 정돈된 분위기에서 총회 진행. 이례적으로 5시이전 총회가 끝나기도.



○…후보 연설때 부터 계속된 강 후보측의 상승분위기 속에 개표공식발표전 개표결과가 알려져 강 후보측은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하종순 회장이 임시의장을 즉석에서 대의원의 신임을 묻지 않은채 목소리 큰(?) 김순자 부회장으로 정했다. 하지만 김 부회장이 인사말 등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나 사전 각본설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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