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재단 사랑의 전화(회장 심철호)는 다음달 7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관리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사랑의 전화가 주최하고 있는 발관리사 자격시험은 발관리 직업이 인기직종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에도 발관리 자격을 인준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자격증 시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발관리사 자격시험의 출제과목은 인체생리,발의 해부학,마사지 테크닉,발 반사요법 등으로 이론시험의 기출문제는 주관식이 30문항,객관식이 50문항 출제될 예정이며 이론시험 합격자에 한해 실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전화 발관리 전과정 이수자나 타학원 발관리 이수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으며 사랑의 전화측은 이번 발관리 자격증 응시자에 한해 9월 5일과 6일에 걸쳐 무료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관리협회 김수자 회장은 「발관리 직종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발관리사 자격증의 지지도는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발관리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