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서도 고객모니터링제 실시
미용실서도 고객모니터링제 실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1.04.03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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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헤어, 업계 첫 시도…모니터 요원 선발중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백화점이나 제조업체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객모니터제도를 미용실에서도 실시한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원장 박승철)가 그 주인공. 효율적인 매장운영과 직원들의 친절의식을 한층 높이기 위한 이번 고객모니터제도는 모니터링 요원(Mystery shopper)을 선발, 미용실의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전국 60여개 매장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로 고객을 응대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니터링 요원은 국제 매너 센타 강사진과 일반 고객, 그리고 미용인을 대상으로 선발하게 되며 한달간의 트레이닝 교육 기간을 거친 후 주 1회 매장을 방문, 직원들의 접객매너와 전화 응대, 시설문제점, 행사와 광고의 운영실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의 불만사항을 접수해 매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매출증대를 꾀하는 것은 물론 우수사원과 우수매장, 불친절 사원과 불친절 미용실을 가려 고객 만족 경영과 직원 복리 후생제도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미 선발된 모니터링 요원 외 미용인 가운데서도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고객 모니터 요원이 되고 싶은 희망자는 02-579-6946~9로 문의하면 된다. www.krap.co.kr">www.krap.co.kr





기사입력일 : 200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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