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을 통한 화장품의 재발견”
“융합을 통한 화장품의 재발견”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8.1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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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인그리에학회 창립총회 개최

한국 인그리에학회(회장 이승호 교수)가 세계 최초로 화장품의 연구의 관련 사업화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학회를 창립하여 학계는 물론, 화장품 분야의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업체와  11월 23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융합을 통한 화장품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학술대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 인그리에학회 초대 회장에는 한남대학교 이승호 교수가 추대됐으며, 학회는 향후 △화장품 관련 소재 및 관련 분야 연구 △화장품산업의 정부․생산자․소비자에 대한 연구 △산업 합리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학․연 협동 연구 △국내외 타 기관과 공동 학술 활동 △기타 화장품분야애 대한 공익적인 부분 연구 및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승호 회장은 “한국 인그레에학회가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에 큰 기여를 하고 학회가 창대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장품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의 화장품 기술 동향과 화장품 소재 등의 기반 기술 등의 내용을 비롯하여 화장품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창립 학술대회 주제는 ‘융합을 통한 화장품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현재 세계의 중심이 된 K-뷰티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총 34편의 화장품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 논문들이 발표됐으며, 화장품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별 세미나 및 특강을 통해 K-뷰티뿐만 아니라 화장품 연관 산업에 대한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글로벌코스메틱 임병연 사무국장이 ‘최근 화장품 기술 및 연구개발 동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구태규 국제인그리에협회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국제인그리에협회는 2017년 국내에서 창립된 국제적 협회로 화장품 산업의 정보공유, 관련 사업이나 정책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뷰티분야의 민간분야와 공공분야의 상호협력을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어 △화장품 소재 분야 △뷰티융합&뷰티비지니스 분야에 대한 논문이 각각 3편씩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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