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끄데상주, 52개국 가맹국 대표에
쟈끄데상쥬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52개 가맹국 대표와 쟈끄데상쥬 관계자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에 유행할 뉴 헤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올해 발표한 내년의 헤어모드는 다시 도래하는 낭만주의 패션경향을 트랜드로 하고 있다. 모발의 길이별 커트 스타일 ‘리나’와 ‘마갈리아’, ‘쥴리아’, 그리고 다양한 웨이브가 대표적인 헤어스타일이다.
이번 스타일의 특징은 앞머리를 눈썹 위까지 짧게 커팅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짧은 머리는 마무리할 때 톱 부분의 긴 머리와 프론트 부분의 짧은 머리의 불규칙적인 조화를 강조한다. 컬러링에 있어서는 짧은 머리는 블루블랙으로, 미디엄 웨이브와 롱 웨이브는 밝은 블리치를 해준다.
한편 쟈끄데상쥬 코리아(대표 김진수)는 이번에 발표된 뉴헤어모드와 관련 전국 19개 가맹점의 디자이너 1백10명을 대상으로 뉴 모드 교육을 실시, 현재 살롱에서 유행모드를 적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