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리스트협회 발기
헤어스타일리스트협회 발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2.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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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미용인 기술경영 정보교류 계획





국내 남성미용인들의 모임인 한국헤어스타일리스트협회가 지난달24일 아미가호텔에서 발기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남성 미용인들의 활동을 가시화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한국헤 어 스타일리스트협회 (임시회장 유지승)는 특히 지난 80년대초 결성됐던 남성미용인의 모임을 본격적인 협회형태로 운영, 남성 미용인들의 친목도모와 기술 및 경영의 정보 교류, 헤어모드 발표 등을 통해 유행을 창출하면서 국내 남성미용인들의 모임을 정착시키고 각분야별 기술이론을 학술적으로 기록해 위상을 정립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모임결성을 의논해 온 남성 미용인들은 올들어 1월 유지승 원장과 추진위원 모임을 갖고 이번에 정식적으로 발기인 모임을 갖게 됐다. 이번에 임시회장을 맡게 된 유지승 원장은 『과거 금남의 직업으로 인식되어오던 미용업이 남성의 직업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뿐만아니라 20여년 이상의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후진을 위해 선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남성 미용인들의 연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32명의한국 남성 미용인들은 임시 회장단을 결성하고 향후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장 유지승, 부회장 박준, 박승철, 윤찬, 이철, 조성기, 총무 전덕현, 부총무 장시오, 신두현, 홍보기획위원 김신영, 박민, 박상구, 조남수, 챨스리, 감사는 이청, 이광출, 이열, 운영이사위원 김성학, 김원섭, 김윤배, 리차드김, 박경지, 변학성, 루디오, 윤철. 정인채, 최봉관, 허병회, 충북도지회장 이상천, 이기창, 장근하 원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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